홍콩 경찰의 민완형사 문은 폭력집단을 소탕하는 과정에서 그들에게 원한을 사, 자신이 보는 앞에서 아내가 폭력집단에 살해되는 끔찍한 일을 당한다. 또한 문의 동료 샘 또한 그의 친동생이 괴한들의 차에 치어 끔찍하게 살해 당하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그들을 향한 복수의 칼을 간다. 문과 샘은 성격도 사건을 대하는 방법도 달라 사사건건 서로 충돌한다. 새로 부임한 여 총경 진은 이런 두 사람 사이를 조화롭게 조정하기 위해 골머리를 앓는다. 한편 범죄집단 흑사회는 대낮에도 서슴치 않고 범죄를 저지르고 심지어는 인질극을 벌이며 거액의 돈을 갈취하는 등 마치 경찰력을 비웃기라도 하듯 온갖 만행을 일삼는다.그 때마다 혈기만을 앞세운 샘 일행은 범인들의 의도에 휘말려 늘 허탕을 치고 심지어 샘의 여자친구인 특수요원 마져 흑사회의 일당들에게 잡혀가기도 한다. 절치부심 범인들을 쫓던 문은 드디어 흑사회의 마각을 알아내고 그들과의 일전을 불사하는데.... 어린 딸마져 협박하며 조여드는 범죄집단과 맞서 마지막 일격을 준비하는 문, 사랑과 젊음을 송두리체 앗아간 흑사회를 향해 온 몸을 던지는 샘.두 사람의 목숨을 노리는 흑사회 저격병의 총구! 차가운 도심의 한 복판에서 목숨을 건 그들만의 일전이 전개된다.
출시 됨: Jan 07,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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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임달화, 苗僑偉, 陈法拉, 安志傑, 황덕빈, 석행우
Crew: 姜國民 (Director), 왕정 (Writer), Horace Ma Kwong-Wing (Art Direction), 姜國民 (Director of Photography), 왕정 (Executive Producer), 왕정 (Producer)